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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DB |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재청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주요 문화유적지 중 월요일이 정기휴무일인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을 휴무일 없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로 국경일이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현충일은 월요일로 주말부터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온 가족이 서울과 대전에 있는 국립현충원 등 추모시설을 방문하고 인근의 궁‧능‧유적지에 들려 유익하고 뜻깊은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충일인 월요일에 정기휴무 없이 전면 개방한다.
한편 <포커스뉴스>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오는 12일 고궁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7회 나라사랑 고궁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hiwalking.co.kr)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당일 현장 부스에서 별도 접수할 수 있다.문화재청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주요 문화유적지 중 월요일이 정기휴무일인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을 휴무일 없이 개방한다. 사진은 창덕궁 모습. 2016.05.12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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