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노원점 매장도 특색 있게 꾸며 '눈길'
(서울=포커스뉴스) 패션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내달 3일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메트로시티 라운지'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다수의 패션 피플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단순히 해외로부터 패션 제품들을 수입해 와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메트로시티 자체 전문 팀이 직접 상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기본 가죽 제품부터 라운지에서만 선보이는 액세서리와 프라그랑스 라인, 델리 코너와 포장 코너도 마련한 점도 눈길을 끈다.
내달 3일 첫 선을 보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매장은 골드와 크림 베이지, 살구색 계열을 사용해 밀라노 호텔에 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으며, 방문객들이 서로 소통 및 교감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그 동안 메트로시티가 선보였던 문화 마케팅 및 인터랙티브 전시 이력을 살려 다채로운 이벤트 및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 유명 모델이자 DJ로 활동 중인 휘황과 유명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스페셜 협업 퍼포먼스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메트로시티의 관계자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체험'과 '워너비 라이프 스타일'을 구매하는 품격 높은 소비 활동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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