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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로에_장착된_동국실업의_센터콘솔.jpg |
(서울=포커스뉴스) 동국실업이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SUV에 센터콘솔을 공급하며, '니로' 판매 돌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센터콘솔은 자동차의 좌우 시트 사이의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 패널 보드) 아랫부분부터 팔걸이까지 수납공간과 각종 편의장치가 일체형으로 설치된 모듈이다.
니로에 장착된 동국실업의 센터콘솔은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센터콘솔 내장형 USB 충전포트, 2열 220V 인버터의 기능이 내장돼 다양한 IT기기의 전원 연결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2열 에어밴트를 통해 뒷좌석까지 시원하거나 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운전자가 센터콘솔의 암레스트를 열면 내부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가 있으며, 충전을 위해 선을 연결하면 센터콘솔의 홈을 통해 밖으로 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동국실업은 내장부품인 크래쉬패드(Crash Pad)와 글로브박스(Glove Box)를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 차량에 공급하기도 했다.동국실업의 센터콘솔. <사진제공=갑을상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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