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회공헌도 연령별 맞춤 방식으로 접근!"

편집부 / 2016-05-31 09:02:08
출생부터 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활동 펼쳐
△ [보도자료_사진]_삼성생명_사람사랑_세로토닌_드럼클럽_창단식1.jpg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생명이 연령별로 맞춤 사회공헌을 진행함으로써 타 생명보험사(생보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3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출생과 아동기, 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은 △영유아가 대상인 '세 살 마을' 사업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인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세 살 마을 사업은 2011년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 가천대 세살마을 연구원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출생 전부터 세 살까지의 영유아를 가진 부모들에게 체계적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측은 "삶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 시기를 지원함으로써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이 사업에 담았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해 주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성생명은 2013년 1호점을 시작으로 환경 개선 리모델링 및 교육자재를 지원 중이다.

또 양육 전문가 초청 강연,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육아 관련 교육 과정과 함께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재테크 강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쓰이는 재원은 2002년부터 삼성생명 컨설턴트(FC)들이 보험 계약 1건을 체결할 때마다 일정금액(500원)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인 'FC 하트펀드'를 통해 마련되며 지난 2월에는 28호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게 삼성생명 측 설명이다.

2016년에도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돼 총 220개 학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드럼클럽의 창단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멘토데이'도 매년 진행 중이다.삼성생명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사진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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