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해군 NAVY 유니폼' 출시…31일 300벌 한정판매

편집부 / 2016-05-30 19:17:37
롯데, '해군 NAVY 유니폼' 해군작전사령부와 공동제작
△ 롯데밀리터리유니폼출시.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롯데가 밀리터리 유니폼을 새로 출시한다. '해군 NAVY 유니폼'이다.

롯데는 해군작전사령부와 공동 제작해 지난 3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에서 '해군 NAVY 유니폼'을 선보였다. 바다와 부산을 지키는 해군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해군 NAVY 유니폼'은 31일부터 사직구장 내 자이언츠숍과 롯데몰 동부산점 자이언츠숍에서 300벌 한정판매된다. 가격은 11만원이다. 밀리터리 티셔츠와 밀리터리 모자도 함께 판매된다. 둘 모두 2만9000원이다.

롯데 선수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6월5일 사직 NC전과 6월28일 사직 삼성전에 '해군 NAVY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밀리터리 유니폼은 친필 사인 뒤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경매로 판매된다. 경매는 자이언츠숍에서 일정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 및 판매 수익금은 시즌 종료 뒤 기부된다.프로야구 롯데가 새 밀리터리 유니폼인 '해군 NAVY 유니폼'을 출시한다. 롯데 조지훈 응원단장(오른쪽)과 치어리더 박기량이 새로 출시된 유니폼과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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