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16 토요타 주말농부’ 첫 삽

편집부 / 2016-05-30 11:54:14
최종 선정 25가족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텃밭 가꾸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br />
7개월간 재배한 수확물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계획
△ 사진자료_2016_토요타_주말농부.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토요타가 지난 28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산울안민속농원에서 ‘2016 토요타 주말농부’의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30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2012년에 처음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구매 고객들이 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25가족은 이날 각 가족마다 텃밭을 분양 받고 명패를 만들어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첫 날 행사인 만큼 전문가로부터 모종심기, 물주기, 잡초 뽑기, 작물 수확하기 등의 텃밭 관리방법을 전수받으며 주말농부로서의 기본기 연마에 매진했다.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농장에 모여 직접 텃밭을 관리하며, 재배된 농작물을 가족이 함께 수확하는 ‘토요타 팜 파티(TOYOTA Farm Party)’ 등 다양한 연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7개월간 재배해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연말 ‘토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토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해는 모집정원의 3배를 초과하는 토요타 가족께서 신청을 해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고 말했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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