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공연, 쌀·생필품 등 푸짐한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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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_골프존문화재단_2016_사랑나눔_효_큰잔치_개최4.jpg |
(서울=포커스뉴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700여분을 대상으로 '2016 사랑나눔 효(孝)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골프존과 골프존유원그룹, 충남대학교, TJB대전방송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을 비롯 강선모 TJB 대전방송 사장, 진윤수 충남대 대외협력 부총장, 이민표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언제나 청춘이라 전해라'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국악공연에 이어 쌀 1700포 전달식과 설운도·배일호·김혜연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사랑나눔 효 큰 잔치는 재단 설립 이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 재단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사랑나눔 효 큰 잔치'엔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날 전달된 1700포의 쌀과 생필품 역시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2010년 설립된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랑나눔 효 큰 잔치' 외에도 다문화 가정과 소외 계층을 위한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지역 문화 예술인 후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골프존문화재단이 마련한 '사랑나눔 효 큰 잔치'에 참여한 대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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