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버드대 연구팀 "삼성 커브드 모니터, 눈 피로도 줄였다"

편집부 / 2016-05-29 10:56:37
커브드 모니터 34형 SE790C로 임상 연구 진행<br />
지난 26일(현지시간) SID서 결과 발표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가 시각적으로 편안하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지난 26일(현지시간) SID 국제 심포지엄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 하버드 의과대학 엘리 펠리(Eli Peli) 교수, 강 루오(Gang Luo) 교수로 구성된 하버드대 연구팀은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 34형(86.4㎝) 제품을 이용해 '평면 모니터와 커브드 모니터 비교 : 고강도 시각 탐색작업으로 인한 눈피로도 저하'라는 주제로이번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커브드 모니터와 평면 모니터를 비교 테스트한 결과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에 비해 눈의 피로, 집중력 저하, 눈의 침침함의 결과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커브드 모니터를 사용 시, 좌우 눈동자 움직임의 최고 속도 둔화가 적다는 점도 확인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팀이 대한안과학회 제114회 학술대회에서발표한 커브드 모니터의 시각적 편안함에 대한 연구에서도 커브드 모니터가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 피로도 저하에 도움이 된다고 확인된 바 있다.지난 26일(현지시간)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심포지엄 세미나에서 강루오 교수가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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