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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중이다. <사진제공=서울 마포소방서> |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28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방 음식점 외벽 24㎡과 주방 2㎡이 그을리고 냉장고와 주방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종업원이 주방 정리를 하던 중 고기 불판에 남아 있던 불씨가 기름 찌꺼기에 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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