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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들의_슬램덩크_홍진경_언니쓰_구멍_등극_1.jpg |
(서울=포커스뉴스) 금요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바짝 추격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영된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8회 방송은 시청률 6.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동시간대 지상파 2위다. 1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6.7%였다. 1·2위간 차이는 0.3%로 크지 않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출연진들이 배우 민효린의 꿈인 걸그룹 데뷔를 위해 안무 연습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방송인 홍진경이 어색한 춤실력을 선보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6회가 4.5%를 찍은 데 이어 20일 방송된 7회가 5.3%를 기록했다. 점차 시청층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반면 금요 예능의 독보적 1위였던 MBC '나 혼자 산다'는 지난달 29일 8.4%를 기록한 뒤 최근 3주 동안 시청률이 6~7%대에 머물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민효린·홍진경 외에도 배우 라미란, 개그우먼 김숙, 가수 제시, 티파니 등이 출연하고 있다.방송인 홍진경이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걸그룹 데뷔를 위해 춤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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