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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2%(12.11포인트) 오른 1969.1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52%(3.60포인트) 상승한 691.54에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간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4월 내구재수주실적이 전월 대비 3.4%(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조사치는 0.9% 증가였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줄어든 26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 조사치 27만5000명을 밑돌며 노동시장이 완만한 확장세에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5.1% 급증한 116.3을 기록해 지난 2006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오른 1만6834.84에 마감했다.27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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