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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의 주요 명소가 전파를 타고 중국 안방으로 전달된다.
서울시는 중국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형제'에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뚝섬유원지,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의 명소가 나온다고 27일 밝혔다.
'달려라 형제'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인 SBS '런닝맨'의 '중국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을 연기한 배우 송중기씨가 특별 출연한다.
또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 등도 나온다.
'달려라 형제' 서울편은 27일 오후 9시10분(현지시간)에 중국 저장위성TV를 통해 9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해외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서울의 관광명소를 노출하는 것은 효과적인 관광마케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방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유치해 서울의 명소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배우 송중기가 디올옴므 16겨울 컬렉션 라이브 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04.22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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