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사랑의 걷기 행사를 펼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기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400여명의 임직원이 1㎞당 1000원을 기부하는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갖고 광교 일대 8㎞를 걸어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임직원 사랑의 걷기 행사에서 모금한 금액에 추가로 동일 금액을 지원해 전액 아동보호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는 복지시설 벽돌담에 '희망의 벽화' 그리기와 거주 공간에 장판과 도배를 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적인 사업장을 이용해 11곳의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에서 임직원들의 기술력을 이용해 TV, 에어컨 등 전자제품 200 여대를 수리하고 냉장고, 선풍기 등 가전제품 51대를 기증했다.삼성전자서비스가 2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사랑의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복지시설에 벽화를 그리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