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나, 한·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2' 캐스팅

편집부 / 2016-05-27 09:29:05
유학파 아트디렉터 '신시아' 역
△ 20160527_정해나.jpg

(서울=포커스뉴스) 신인 배우 정해나가 베트남에서 한류 스타로 도전장을 내민다.

정해나 소속사 키이스트는 27일 "정해나가 한·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2'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늘도 청춘2'는 CJ E&M과 베트남 국영방송국 VTV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지난 2014년 시즌1 방영 당시 베트남에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도 청춘2'는 한국과 베트남의 젊은 남녀가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정해나는 극 중 전도유망한 유학파 아트디렉터 '신시아' 역을 연기한다. 생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시즌 1의 남자주인공 준수(강태오 분)와 그의 옛 연인 링(냐프엉 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해나는 지난해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치어리딩 동아리 학생 '한재영' 역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지난달 종영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신입 기자 '윤보람'을 연기했다.배우 정해나가 한·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2'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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