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10년 만에 서울 단독콘서트 ‘The Beginning’ 28일 개최

편집부 / 2016-05-26 21:16:03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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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정재욱이 10년 만에 서울 단독콘서트를 연다.

홍보 대행사 스프링은 26일 “정재욱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컴백 기념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개최하고 음악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정재욱은 지난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데뷔곡 ‘어리석은 이별’에 이어 ‘잘가요’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오랜 공백기를 보낸 정재욱은 지난해 MBC ‘일밤-복면가왕’과 JTBC ‘슈가맨’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7일에는 기존 발라드 중심의 음악적 색깔을 벗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모던 록(Modern-Rock) 장르인 신곡 ‘비가 내린다’를 발표, 가요계에 컴백을 알렸다.

공연 관계자는 “본격적인 활동재개와 더불어 약 10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라는 점에서 공연에 임하는 정재욱의 열의가 남다르다”며 “곡 선정은 물론 콘서트 레퍼토리와 퍼포먼스 구성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직접 세심하게 컨트롤하며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조성모가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선다.가수 정재욱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컴백 기념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개최한다. 사진은 콘서트포스터. <사진제공=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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