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개최

편집부 / 2016-05-26 12:12:21
30주년 맞아 대회 규모 격상…총 상금 10억원<br />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LPGA 출전권 수여<br />
드림매치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고객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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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연다.

한국여자오픈은 1987년 처음 개최돼 그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대회다.

기아차는 대회 30주년을 맞아 상금규모를 대폭 확대해 대회 위상을 높였으며, 골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KLPGA 정회원과 KGA 초청 아마추어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기아차는 지난해 7억원이었던 총 상금규모를 10억원으로 올려 국내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 중 최고 수준의 상금을 확보했다.

우승 혜택도 대폭 강화해 우승자에게는 2억5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이 수여된다. 또한 LPGA 기아 클래식의 자동 출전 자격을 줘 국내 선수들에게 LPGA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9, K7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대회 최초로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K5를 제공하는 'K5 챌린지' △대회 최초로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 150만원 상당의 JBL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글상' 등의 특별상을 제정했다.

일반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기아차는 골프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10개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하는 사전 조 편성 선정 이벤트 '드림매치'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1, 2라운드에서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최다 득표한 조를 맞춘 100명을 추첨해 대회 초대권 4매씩을 증정한다.

드림매치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총 2회의 어프로치 샷을 시도해 홀인원에 성공하는 경우 경품을 증정하는 '갤러리 홀인원' △6세~15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장타 대결, 타겟 맞추기 등의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회 입장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아차 모닝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 프리미엄 입장권인 '챔피언스 클럽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타트 하우스를 전용 공간으로 꾸민 챔피언스 클럽에서 휴식과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여자오픈 공식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회 입장권은 2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 30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골프 컬렉션도 출시한다. 30주년 기념 골프 컬렉션은 모자, 썬캡, 파우치, 골프공·볼마커 세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컬렉션 제품은 다음달 열리는 부산모터쇼나 한국여자오픈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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