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10년만기 원화 후순위채 3천억원 발행 성공

편집부 / 2016-05-26 11:29:33

(서울=포커스뉴스) 신한은행은 원화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코코본드) 발행을 위한 투자자모집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순위채는 6월1일 발행예정이다. 기준금리는 5월30일 국고채 10년물 종가로 결정된다. 25일 수요예측에서 가산금리와 수요물량이 결정됐고, 가산금리는 0.81%포인트로 결정됐다.

이번에 발행되는 후순위채는 바젤Ⅲ의 조건부 자본조항이 포함돼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금융산업법상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지급의무가 사라지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이다.

이번 발행은 신한은행의 세 번째 바젤Ⅲ 적격 원화 후순위채로 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3곳으로부터 투자적격 신용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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