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CMG제약의 거래량이 급등하고 있다. 중소형 제약주의 급등락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CMG제약은 26일 오전 9시35분 전일대비 2.06%(130원) 오른 644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700만건을 넘어섰다.
CMG제약 주가는 지난 2월26일 1940원에서 3개월만에 4배 넘게 올랐다. 그러나 전날 차익실현매물이 빠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18.79%(1460원) 떨어진 6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영진약품 등 중소형 제약주의 급등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CMG제약에 다시 매수세가 몰려드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CMG제약은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한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했고, 하반기 미국 품목허가 신청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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