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png |
(서울=포커스뉴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교육조교인 김묘선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고(故) 우봉 이매방 선생의 유작 작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3일 오후 7시30분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은 공연작품 공모전 '2016 아리 프로젝트(ARI Project)을 통해 '우봉 이매방의 유작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연에는 살풀이춤의 김묘선 전수교육조교를 비롯해 승천무의 최창덕 명무와 조진숙(기원무), 임은주(입춤), 이지선(초립동), 장옥주(대감놀이) 등의 무용가가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었던 우봉 이매방 선생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묘선 전수교육조교는 "우리 춤의 세계화라는 큰 꿈을 가지고 1991년 LA에서 우봉 이매방 선생님과 함께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남가주지회를 창립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면서 "우리 춤의 우수성을 교민들을 비롯한 미주사회에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한미교류의 가교역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우봉 이매방의 유작 작품' 공연이 오는 6월3일 오후 7시30분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