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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에이핑크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MTV 뮤직 에볼루션’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이핑크가 오는 6월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MTV 월드 스테이지: MTV 뮤직 에볼루션 마닐라 2016(MTV WORLD STAGE :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MTV 뮤직 에볼루션 마닐라 2016’에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 참석하게 됐다. 멤버들은 “ ‘MTV 뮤직 에볼루션’에 초청돼 정말 영광스럽고 오랜만에 해외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에 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MTV 뮤직 에볼루션’은 MTV 월드 스테이지(World Stage) 시리즈 중의 하나로, 160개국의 약 7억 5000여 가정에 방송돼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미국의 인기 밴드 원 리퍼블릭(One Republic)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베베 렉사(Bebe Rexha) 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6월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MTV WORLD STAGE :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에 참석한다.<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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