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키르기즈 공화국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편집부 / 2016-05-25 16:00:44
해건협 "키르기즈 비롯 진출지역 다변화를 통한 수주 경쟁력 제고 꾀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협회 교육장에서 '키르기즈 공화국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가진 키르기즈 공화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금, 석탄, 수력 등의 각종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수력의 경우 중앙아시아 전체의 30%를 차지, 이를 이용해 생산한 전력을 주변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투자청, 지질공사, 민간항공청, 교통부, 전력공사의 고위급 실무인사가 방한해 철도, 공항, 도로,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 우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키르기즈 공화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주 경쟁력 제고방안을 적극 모색,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키르기즈 공화국 프로젝트 설명회장 전경. <사진=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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