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편집부 / 2016-05-25 15:27:01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 “관련 규제 대폭 완화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5일 주요 위치정보산업 사업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치정보산업은 개인 또는 물건이 특정한 시각에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장소에 관한 위치정보의 수집·이용·제공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칭한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서비스 분야의 융합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위치정보는 ICT융합 신규서비스의 핵심자원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방통위는 위치정보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국무회의에 보고한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을 시행 중에 있으며, 지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업계의 다양한 건의를 적극 반영해 위치정보의 활용과 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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