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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능 총재 개막선언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가 중국야구리그(CBL) 개막식에 참석한다.
KBO는 25일 "구본능 총재가 중국야구리그(CBL) 개막식 참석을 위해 27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구 총재는 이번 방문에 중국봉구협회 레이쥔 회장과 한중 야구교류 활성화에 대한 회담도 나눈다. 이후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롯데봉구기지에서 열리는 CBL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를 하고 경기를 관람한다.
CBL은 중국봉구협회와 중국야구의 비즈니스 협력사인 헝달연합이 주관하는 대회다. 총 6개 구단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강소 천마와 북경 맹호와의 경기다. 개막식에는 구 총재를 비롯해 CPBL 주강진 사무총장, 미국프로야구(MLB) 릭델 아시아마케팅총감독 겸 중국지사장 등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KBO는 다음달 중국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iQIYI Sports'에 KBO리그 채널을 개국한다. 야구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서울=포커스뉴스) 26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구본능 KBO 총재가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2015.10.26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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