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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포즈 취하는 업텐션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넥센이 25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에 보이그룹 업텐션을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업텐션 멤버 우신이 시구자로 나서고, 샤오가 시타자로 나선다. 선율은 애국가를 부른다. 업텐션은 클리닝타임에 승리 기원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우신은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열심히 연습해 좋은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자로 나서는 샤오도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즐겨봤다. TV에서만 보던 시타를 직접 하게 돼 너무 설렌다"고 했다.
업텐션은 지난해 9월에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4월 3번째 미니앨범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15분 동안 고척돔 B게이트에서는 유재신, 김민성, 고종욱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오후 4시10분부터 선착순 40명에게 참가 번호표를 배포한다.(서울=포커스뉴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아이돌그룹 업텐션이 생방송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던중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5.20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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