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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제39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 190여명의 한국 대표단이 참가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본부는 25일 "지난 2월 국가대표선발대회를 통해 190여명의 한국대표단을 선발해 25일부터 3일간 각국 대표단 3만여명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지난 2015년 대회 은상과 특별상인 라나트라푸스카 상을 타는 등 세계 7위의 성적을 거뒀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후원으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지난 1978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39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본부는 "세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지난 2015년 열린 제38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장 전경. <사진제공=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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