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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26일 서울 중랑 상봉에 '한샘플래그샵'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플래그샵'은 가구뿐 아니라 키친웨어, 패브릭, 조명, 소가구 등의 생활용품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까지 집 꾸밈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전시한 종합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 공간설계전문가(SC)의 상담을 통해 개인 취향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상봉점은 지난 3월 문을 연 수원 광교점에 이은 전국 9번째 플래그숍이다. 전시면적 4033㎡(약 1220평)로 강북 최대 규모다.
특히 상봉점은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반영한 13종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와 부엌과 침실, 거실, 자녀방 등 80여개의 콘셉트룸으로 실제로 집을 어떻게 꾸밀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수면존, 침실수납존, 거실장 컴팩존, 식탁존, 책상존 등 전문존을 통해 원하는 품목별로 비교, 체험하고 선택할 수도 있다.
한샘 관계자는 "중랑구뿐 아니라 강북 상권 일대를 아우르는 매장"이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상품과 최신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영업사원들의 모바일탭을 이용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홈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샘은 상봉점 개장을 기념해 세계 3대 소파명품브랜드 칼리아 이탈리아와 한샘이 협업해 출시한 인기 상품 '칼리아 소파301'을 71만9000원에 판매하는 특가이벤트와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생활용품 1000원 균일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또, 구매 금액대 별로 100만원 이상 소파 구매자에겐 룩스 테이블을, 부엌가구와 인테리어 가구(소파, 침대, 식탁)를 패키지로 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르쿠르제 주물 냄비를 증정한다. 키친앤바스관에선 부엌과 바스, 건재 등 2품목 이상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한샘플래그샵 상봉점 조감도.<사진제공=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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