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우유로 더 신선하게"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저지방 가공유 '꿀딴지' 브랜드의 새 제품으로 초코꿀딴지와 커피꿀딴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멸균우유가 아닌 고온에서 짧게 살균 처리한 우유로 만든 제품으로 신선한 우유를 사용해 영양과 맛의 품질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초코, 딸기, 바나나 세가지 맛의 꿀딴지가 출시 이후 약 4개월간 누적 판매량 750만개를 달성하는 등 멸균 가공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우유 본연의 신선함을 살린 제품도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초코와 커피맛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포장도 기존 180ml 용량의 멸균팩이 아닌 250ml 용량의 카톤팩을 사용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팩 상단에 빨대 홀을 만들어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게 했다.
꿀딴지 제품에는 천연당인 국내산 아카시아 꿀이 들어 있어 진하고 풍부한 초콜릿과 커피의 맛과 함께 건강한 단맛도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꿀이 들어간 우유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고 패키지 디자인에 '위니더푸(Winne-the-Pooh)' 캐릭터를 적용했다.
서울우유 윤태영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가공유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에는 우유의 신선함과 천연 꿀을 넣어 달콤함까지 살린 초코꿀딴지, 커피꿀딴지 2종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흰 우유를 마시지 않는 고객들도 일상 속에서 우유를 보다 즐겁게 마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사진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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