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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가수 강인의 음주운전 소식에도 불구, 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인 사고라는 악재에도 장기적인 성장이 유지된다는 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0.26%(100원) 상승한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샤이니와 엑소가 일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내년에는 동방신기가 모두 제대한다”며 “2018년까지 성장이 담보돼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SM엔터는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는 사실”이라며 “강인은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는 입장을 24일 발표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 소속 멤버인 강인은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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