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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하나금융투자는 25일 제주항공에 대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저비용 항공사들의 높은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국내 대표 저비용 항공사로, 단일 기종에 따른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 이후 기재 증가로 리스료 감소 등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도 개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괌은 저비용 항공사 점유율이 대형항공사 점유율을 넘어섰다"면서 "일본노선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3개월간 제주항공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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