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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20대 카페 여종업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75)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A씨의 다리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손 회장이 자신의 특정 부위를 만졌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카페를 압수수색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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