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 한국PR학회 봄철 학술대회서 '위너 어워드' 수상

편집부 / 2016-05-24 21:46:51
'다이슨 싸이클론 캠페인' 성과 인정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PR기업 함샤우트(공동대표 김재희·함시원)가 한국PR학회 봄철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Best PR Practice Award'에서 '위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PR학회가 주최하는 'Best PR Practice Award'는 PR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한 공모제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PR기업,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응모를 받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액셀런트 어워드'와 '위너 어워드'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생을 위한 PR의 사회적 가치'라는 대주제로, 12개의 연구회 발표를 비롯해 3개의 기획세미나, 한국PR연구 20년 중간발표, Best PR Practice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함샤우트는 중장기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다이슨 싸이클론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영국 프리미엄 가전 기업으로만 인식되었던 다이슨을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기술기업으로 재포지셔닝 하는데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함샤우트 김재희 공동대표는 "이미 각인된 기업의 이미지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함샤우트만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IMC 수행능력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업무능력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PR기업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샤우트는 지난 12월 샤우트웨거너에스트롬과 함앤파트너스가 합병한 PR기업으로 현재 100여 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한국 PR학회 봄철 학술대회 위너어워드. (왼쪽부터) 함샤우트 홍승재 이사, 한국PR학회 김찬석 회장.2016.05.24 <사진제공=함샤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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