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수·홍인영·권성녀 등 작가 46명…개성 넘치는 민화 작품 전시

편집부 / 2016-05-24 20:49:38
민화 전시회 'Show美', 25일부터 31일까지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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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의 아름다운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민화 전시회 '쇼미(Show美)'가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Show美'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다양한 민화 작가들이 함께하는 단체전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계의 대표 전시로 꼽힌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이집트, 나이지리아, 칠레 등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과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로 세계에 한국 민화를 알려왔다.

이번 전시에는 송창수, 홍인영, 권성녀 등 작가 46명이 참여했다. 해학과 익살이 담긴 전통민화에서 개성 넘치는 현대민화까지 다양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민화 전시회 '쇼미(Show美)'가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홍인영 작가의 '마상처자'.<사진제공=라메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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