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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1930선으로 내려앉았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90%(17.57포인트) 내린 1937.6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8%(3.29포인트) 하락한 687.7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1951.18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폭이 확대됐다.
간밤 뉴욕증시도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5% 하락한 1만7492.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1% 떨어진 2048.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8% 낮은 4765.78에 마감했다.
앞서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고용시장 강세와 2%에 근접한 물가 상승률 수준, 완화된 해외 요인들이 연준의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94% 하락한 1만6498.76으로 마감했다.24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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