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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_금융거래_일시_중단_포스터.jpg |
(서울=포커스뉴스) KEB하나은행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전산시스템 통합 작업에 나서면서 외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도 종료된다.
24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였던 △스마트뱅크 △My스마트북 △스마트환율 서비스가 6월7일 종료된다.
이 서비스 중 스마트뱅크와 My스마트북은 KEB하나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1Q뱅크'로 통합되고, 스마트환율 서비스는 '1Q환율'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스마트뱅크서 무료로 제공됐던 금융스케줄 푸시(Push)통지 서비스는 종료된다.
스마트뱅킹 시 필요한 공인인증서의 경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는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6월4일 자정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전산시스템 통합작업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하나은행의 자동화기기 중단 시간은 6월4일 자정이고, 외환은행 자동화기기는 이보다 조금 더 빠른 6월3일 오후 4시부터 사용이 중단된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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