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토탈 매장으로' 새출발
(서울=포커스뉴스) 남성의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명동 직영점을 새롭게 확장·리뉴얼해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2층만 운영하던 기존 형태에서 1층으로까지 매장을 확장하면서 약 110평 규모의 공간을 갖게 됐다.
이에 지오지아는 기존 남성복 시장에서 부족했던 다양성을 충족시키면서 남성 패션전문 메가스토어로 탈바꿈했다.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화해 세련된 분위기로 조성했다.
이번 매장 확장으로 최근 경기 불황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남성복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근 상권의 남성 단일 브랜드로는 유일한 메가스토어이며, 접근성이 뛰어난 명동에 자리 잡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
지오지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매장 리뉴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지오지아의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신성통상><사진제공=신성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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