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싱 스트리트'처럼 관객 가슴에 간직될 수 있는 배우 되고파"

편집부 / 2016-05-24 09:30:16
유연석, CGV대학로 문화극장 5월 배우토크 주인공 낙점
△ [K-포토] 배우 유연석의 옆얼굴

(서울=포커스뉴스) 유연석이 CGV대학로 문화극장 5월 배우토크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CGV 측은 24일 "배우 유연석이 5월 배우토크의 주인공이 됐다.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부터 영화 '싱 스트리트'를 관람하고, 이어서 유연석과 함께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토크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2003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뮤지컬,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활동하며 주목받는 배우로 올라섰다. 자신이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과 배우에 대한 고민을 배우토크 시간을 통해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유연석은 특별한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영화 '싱 스트리트'처럼 작품이 끝나도 누군가의 가슴에 깊이 간직될 수 있는 배우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이 자리를 통해 연기 지망생들이 배우로서 미래를 생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유연석의 배우토크 시간은 24일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해어화'의 배우 유연석이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4.06 김유근 기자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CGV 대학로에서 유연석의 배우토크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진은 '유연석 배우토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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