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진에어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 16기 발대식을 가졌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및 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예비 마케터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16기 12명은 오는 8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콘텐츠 개발 등 항공 마케팅 관련 개인 및 팀 과제를 매월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항공 서비스 체험을 위해 직접 계획한 여행 코스에 다른 국내외 취항지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그린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마케팅 실무 담당자로부터 업무 지식 및 경험을 공유받는 등 항공 및 여행 마케팅 분야를 보다 구체적으로 경험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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