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전성우, KBS 새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 합류

편집부 / 2016-05-23 20:26:24
열혈 마취과 의사 '홍경수' 역…장혁·박소담과 호흡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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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전성우가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홍경수 역에 발탁됐다.

전성우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23일 "전성우가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속 열혈청년 홍경수 역에 캐스팅됐다"며 "드라마 속에서 자부심이 높은 마취과 의사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성우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07년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오는 6월20일 방영 예정인 '뷰티풀 마인드'는 모완일 감독이 연출했고 김태희 작가가 극본을 썼다. 공감력이 낮은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현재 전성우, 장혁 외에 박소담, 허준호, 오정세, 류승수 등도 합류를 결정한 상태다.배우 전성우가 23일 KBS 새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크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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