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eb하나은행정화중행사.jpg |
(서울=포커스뉴스)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이 대구 정화중학교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구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훈련하는 체험활동을 벌인 것이다.
KEB하나은행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20일 서울 청운동체육관에서 대구 정화중학교 농구동아리 학생 37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1년에 1차례 하루종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 전일제를 맞아 프로농구팀에 관심을 가진 농구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한 것이다.
이들은 프로선수들의 훈련을 견학한 뒤 박종천 감독과 코칭스태프 지도 아래 코트 연습도 함께했다. 또 박 감독은 '미니농구교실'을 열어 농구용어와 기술을 알려주며 실기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민주(정화중 3년) 학생은 "TV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강한 팬심이 생겼다. 좋은 경험이 됐다"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은 일정을 마친 뒤 선수단과 기념촬영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농구단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이 20일 서울 청운체육관으로 대구 정화중학교 농구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 견학과 훈련하는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