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다.
2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4%(18.16포인트) 오른 2843.6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오전중 등락을 거듭한 지수는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나갔다.
또,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여부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복돋았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매파적(금리 인상 선호) 연설이 대기중인 점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지수 등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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