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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절 연휴 맞아 북적이는 공항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즐겨라, 서울이 진짜 사랑하는 진짜 서울(享受吧,真正的首尔)'을 주제로 24과 26일 각각 중국 칭다오(青岛)와 우한(武汉)에서 서울관광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4년 기준 중국에서 한국비자 발급률이 가장 높은 칭다오와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내륙도시 우한을 올해 설명회 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칭다오·우한 서울관광설명회에 중국 현지 여행사와 미디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서울의 관광상품과 축제, 쇼핑 등 관광정보를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칭다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시 협력 의료기관 및 관광 유관업체들이 직접 동행해 현지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김재용 시 관광사업과장은 "외국인관광객 2000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올해 중국을 대상으로 한 관광홍보와 마케팅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 위크를 맞아 1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6.05.01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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