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용인 레이싱 트랙서 ATS·CTS 주행성능 선봬

편집부 / 2016-05-23 15:56:39
470마력의 ATS-V, 성능을 바탕으로 대담한 서킷 퍼포먼스 선보여<br />
8단 변속기로 업그레이드 한 2016 CTS와 ATS의 운동 성능 과시
△ cadillac_트랙데이_고객단체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캐딜락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총 240여명의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퍼포먼스 모델 ATS-V를 비롯해 파워트레인 개선으로 새로 출시된 ATS와 CTS로 서킷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3.6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470마력을 뿜어내는 ATS-V는 트랙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2016 CTS와 ATS 또한 새롭게 채택한 8단 자동변속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장재준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매년 호응이 높은 트랙데이 이벤트를 좀 더 풍성하게 구성해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준비했다”며 “놀랍도록 완전히 새로워진 캐딜락의 면모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 연장 4346m에서 전문 레이서들과 함께 진행된 트랙 주행 체험은 일반 주행여건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성능을 보여줬으며, 캐딜락 제품의 핸들링과 조향 성능을 체험하는 슬라럼과 짐카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캐딜락은 트랙데이 현장에서 6.2리터 8기통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648마력의 3세대 CTS-V를 깜짝 공개했다. CTS-V는 캐딜락 V-시리즈의 전통을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로 올 하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들 <사진제공=G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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