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쏠라티 캠핑카 출시…냉장밴·앰뷸런스 등 6가지 특장모델

편집부 / 2016-05-23 12:23:28
쏠라티 캠핑카, 다양한 편의사양 갖춘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 탄생<br />
씽크대, 화장실은 물론 와인보관함, 태양광 충전판 등 갖춰 실용적<br />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 적용으로 편안한 잠자리 제공
△ 쏠라티_캠핑카_전측면.jpg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차 미니버스 쏠라티가 캠핑카를 포함해 다양한 특장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23일 쏠라티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인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한다.

쏠라티 컨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쏠라티 캠핑카는 △샤워부스가 설치 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은 물론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를 적용했다. 캠핑지에서 고급 펜션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히터(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을 데워주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갖췄다.

아울러 쏠라티 캠핑카에는 전력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했다.

현대차는 쏠라티 캠핑카 외에도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의료장비 수납이 가능한 ‘쏠라티 앰뷸런스’ △어린이 전용시트(23인승 限)와 전동스텝 등을 장착한 ‘쏠라티 어린이버스’ △최대 4개의 휠체어(옵션에 따라 다름)를 실을 수 있는 ‘쏠라티 장애인차’ △냉동·냉장품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냉장밴’ △일반 화물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윈도우밴’ 등 다양한 특장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니버스 쏠라티의 새로운 특장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쏠라티 컨버전의 가격은 △캠핑카 1억990만원 △앰뷸런스 8490만~9920만원 △어린이버스 6430만~6700만원 △장애인차 7350만원 △냉장밴 6790만원 △윈도우밴 5920만원 이다.

한편 현대차는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하면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 차량 전시 및 로드쇼,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객들이 쏠라티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쏠라티 캠핑카 <사진제공=현대자동차>쏠라티 캠핑카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