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노무현, 탈권위·반특권 가치 실현 위해 애써"

편집부 / 2016-05-23 11:22:38
"지역분열주의 극복, 통합정치 구현 노력한 노무현 전 대통령 뜻 기려"
△ 노무현_대통령-노타이_미소_-_대통령_기록관.jpg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은 23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분열주의를 극복해 통합정치를 구현하고자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탈권위, 반특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브리핑에서 민 원내대변인은 "오늘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년을 맞는 날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가슴 깊이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어 "20대 국회의 개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대 국회는 계층과 이념, 지역으로 갈라지지 않고 오로지 국민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은 23일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분열주의를 극복해 통합정치를 구현하고자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대통령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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