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롯데제과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23일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좋은 껌 함께해요' 슬로건을 내세우고 껌 나눔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롯데제과는 약 8500만원 상당의 껌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한다. 충치 예방에 좋은 자일리톨껌을 비롯해 트리뷰, 아쿠오 등 10종을 기부하며, 이 제품들은 전국의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껌씹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효과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껌의 순기능이 설명된 책자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당사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기업사회적책임(CSR)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해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2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배성우 롯데제과 상무(왼쪽)와 강학봉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껌 기부 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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