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3개국과 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플랜트, 보건․의료시장 진출(아프리카), <br />
창업기업 교류, ICT융합․바이오 등 신산업협력 강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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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_박근혜_귀국길.jpg |
(서울=포커스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포스코건설‧한화‧한진그룹‧아시아나항공 등 대기업 22개, 네이버 등 중소·중견 102개, 공공기관·단체 42개 등 총 166개사가 포함됐다.
우선 아프리카는 인프라 사업관련 플랜트, 섬유, 신발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총 111개사가 선정됐다. 유형별로는 대기업 14개, 중소‧중견기업 65개, 공공기관‧단체 32개이며, 업종별로는 플랜트‧엔지니어링 15개, 소비재‧유통 14개, 기계‧자동차 부품 14개, 보건‧바이오 11개, 에너지‧환경 8개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프랑스 경제사절단은 소프트웨어(SW)‧모바일앱 등 IT‧보안,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등 보건분야, 화장품‧주얼리 등 뷰티산업 등 유망품목을 포함, 총 101개사로 구성됐다. 유형별로는 대기업 12개, 중소‧중견기업 69개, 공공기관‧단체 20개이며, 업종별로는 소비재‧유통 25개, 보건‧바이오 13개, 기계 7개, 전기‧전자 7개, IT‧보안 5개 등이 선정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한국무역협회(에티오피아), 대한상공회의소(우간다, 케냐), 전국경제인연합회(프랑스)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아프리카 3개국, 프랑스)가 주최하는 1대1 상담회 등에 참가한다.
산업부는 “무역협회, 코트라 등과 협조 하에 그간의 사절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식의 경제인행사를 마련해 참여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및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 심의를 거쳐 명단을 확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목적, 수출입 및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 등 기대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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