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군 산초올 마을을 찾아 '1시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사1촌 봉사활동은 아시아나항공이 2006년부터 산초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을 체험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4명이 참여했다.
오근녕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농촌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1사1촌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동무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산초울 마을 특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 홍보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한 쌀을 구매해 서울 강서구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왔으며 매년 홍천군 조손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맨 왼쪽)이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모내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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