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저녁 TV는 드라마가 대세…'아이가 다섯' 12주 연속 1위

편집부 / 2016-05-22 12:52:11
21일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2·3위 모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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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드라마가 토요 지상파 방송 시청률을 이끌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와 TNMS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20%를 훌쩍 넘는 시청률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아이가 다섯'은 12주 연속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15일 시청률 31.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21일 방영분 시청률은 이보다 약 7.8% 포인트나 하락한 23.2%였지만 여전히 탄탄한 시청층을 바탕으로 1위를 지켰다.


이어 MBC 드라마 '옥중화'와 '가화만사성'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옥중화는 21일 16.5%, 가화만사성은 15.1%를 기록했다.

시간대별로는 '아이가 다섯'이 오후 7시55분 방영, '가화만사성'은 오후 8시45분, 옥중화는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세 프로그램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 대세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다.KBS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12주 연속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KBS>MBC 드라마 '옥중화'(왼쪽)과 '가화만사성'이 21일 종합 시청률 2·3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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