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 '부부의 날' 맞춤 상품 선봬

권태인 기자 / 2016-05-22 10:14:25
△ 레스토랑 프라디아 외경

[부자동네타임즈 권태인 기자]타임커머스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은 21일 레스토랑 예약에서부터 데이트 코스, 선물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부부의 날' 맞춤 상품을 내놨다. 5월21일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가진 '부부의 날'이다.

우선, 고궁과 도시의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빙수를 즐기며 진주 귀걸이도 선물 받는 '펄(pearl) 빙수 에프터눈 세트'가 눈길을 끈다.

세트 메뉴로는 펄 빙수와 함께 랍스터 핑거 샌드위치, 로크포트 숏 브래드, 트러플 크림치즈 등 5가지 세이보리 트레이 셀렉션(Savory tray selection)이 제공된다. 구매자 전원에겐 10만원 상당의 진주 귀걸이를 증정한다. 가격은 2인 기준 5만8000원이다.

크루즈 선상 뷔페 애슐리마린에서 식사하고 한강유람선을 즐기는 데이트 패키지도 있다. 식사로는 신선한 씨푸드와 샐러드, 이태리 화덕피자와 파스타, 대게, 와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식사 전후 중 선택해 40분간 한강유람선을 탈 수 있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부부의 날'인 21일에만 점심과 저녁 가격이 동일한 1인 기준 2만9900원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선 열대과일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트로피칼'을 만날 수 있다. '올 어바웃 트로피칼'은 케이크와 구운 열대과일, 아이스크림, 초콜릿, 마카롱 등 20여종으로 구성됐다. 구매자 전원에겐 무알콜 리치 칵테일 한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1부(오후 12시30분~2시30분)와 2부(오후 3~5시)로 나뉘며 가격은 1인 기준 3만1500원이다.

한강과 서울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63빌딩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선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며 고급 코스요리를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해산물 샐러드와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심 숯불구이 등 차별화된 요리를 와인 위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바다. 1인 기준 4만원대에서부터 13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의 코스요리가 준비돼 있다.

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선 한강과 남산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특별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레스토랑 전체가 탁 트인 통 유리창으로 돼 있어, 어느 좌석에서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사랑하는 배우자와 행복한 부부의 날을 만들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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