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에이프릴 트위터>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2015년 8월 데뷔해 사랑스러운 외모에 귀여움을 콘셉트로 ‘청정돌’ ‘요정돌’로 불리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채원·현주·나은·예나·진솔). 가요계 요정 계보를 잇고 있는 에이프릴 멤버 예나가 22일 생일을 맞았다. 2000년 5월22일 생.
신곡 ‘팅커벨’ 활동 중 맞은 생일. 예나의 에이프릴 데뷔 후 맞는 첫 생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변함없이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음악방송에서 생일을 보내야 한다. 아쉬울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예나는 오히려 “팬들과 함께 맞는 첫 생일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속 깊은 소감을 밝혔다. 예나에게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데뷔 첫 생일인데?]
▲ “‘팅커벨’로 활동하고 있는 중에 팬들과 함께 맞는 첫 번째 생일이라서 정말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거 같아요.”
- Q. [예나에게 생일이란?]
▲ “부모님께 감사한 날이요~!”
- Q.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한 생각은?]
▲ “1살씩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고 말하는 것도 조금씩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것 같아요.”
- Q. [생일날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은?]
▲ “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해’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요. 듣기 싫은 말은 없어요. 생일은 즐거운 날이니까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지지난해 생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잔뜩 기대하고 생일날 아침 눈을 떴는데 가족들이 축하한다는 말한마디 없이 각자 따로 나가서 서운했는데 나중에 집에 가니 케이크와 선물을 몰래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그 후 가족이 모여 소소하게 파티를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 Q. [특별했던 선물은?]
▲ “친언니가 준 엄~청 큰 편지가 가장 특별했던 선물이었습니다!!”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 “음악방송 1위요!!! 에이프릴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제게는 가장 큰 선물이랍니다.”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 “특별한 것보다 가족하고 가까운 곳으로 놀러가 함께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즐거운 생일을 보내고 싶어요!”
- Q. [축하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김수로 선배님이요!! ‘전국제패’라는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을 했었는데 저희를 정말 잘 챙겨주셔서 또 만나 뵙고 싶어요♡”
- Q. [10년 후 예나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10년 후에도 에이프릴이라는 이름으로 팬분들과 그리고 멤버들과 보내고 있을 거 같아요!”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 “예나야. 생일 정말 축하하고 앞으로 더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 또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현명하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어. 파이팅!!”가요계 요정 계보를 잇고 있는 에이프릴의 멤버 예나가 22일 생일을 맞았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